조주빈보다 악랄 234명 성착취한 33세 김녹완

2025. 2. 8. 10:23오늘의 실시간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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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디스코드에서 234명을 대상으로 성착취 가학물을 양산항 제2의N번 목사방의 주범 김녹완의 신상공개가 이뤄졌다.

김녹완은 기존 N번방 사건의 주범인 박사 조주빈보다 더 많은 피해자를 만든것으로 확인됐다.

김녹완은 2020년 5월 부터 지난 1월까지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피라미드형 범죄조직을 결성했다. 드라마 수리남을 따라 해 자칭 목사였던 김녹완은 그아래 집사, 전도사, 예비전도사등을 둔 채 상명하복 계급을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원 13명은 중학생 1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3명, 회사원 1명, 무직 2명으로 가장 어린 조직원은 15세로 알려졌다.

 

이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성 착취 대상을 물색해 텔레그램으로 신상을 털어 협박을 했고 그과정에서 1시간 마다 일상을 보고 하라 반성문을 작성하라 이를 어길면 벌은 준다며 나체 촬영을 하거나 자해하게 하는등 성적 학대를 했다.

김녹완은 10대 여성을 직접 만나 강간하고 이 과정을 촬영까지 했다

 

경찰 추적 결과 피해자는 총 234명으로 남성이 84명, 여성이 150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 N번방 사건에서 조주빈의 박사방 피해자 73명보다 두 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성착취 피해자는 138명으로 10대 남성 피해자가 57명으로 가장 많았다. 10대 여성 피해자는 46명, 20대 이상 남성 피해자가 23명, 20대 이상 여성 피해자는 4명 등이다. 나머지 여성 96명은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피해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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