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칼부림 "핸드폰 소리좀 줄여 달라고 했다가..."
2023. 3. 3. 19:43ㆍ오늘의 실시간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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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30분경 죽전역지하철에서
칼부림사건으로 3명 부상
빨간옷을 입은 여성이 핸드폰 음량을 크게 틀고 노래를 듣고 있자 할머니가 소리좀 줄여달라고 요청했는데
그여자가 급발진으로 뭐라고? 뭐라고? 하더니 가방에 있던 식칼꺼내서 할머니 허벅지 찌르고
말리러 온 아저씨 얼굴 긋고 칼부림 나서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네요.
사람들은 칼부림 피하려고 아비규환이었는데
다음역에서 역무원들이 와서 체포해갔다고 합니다.
대중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정말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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