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여성 20명 칼부림 예고 사시미 인증한 남성 긴급체포

신림동 문지마 칼부림 살인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는 지금 한 커뮤에서 신림동에 있는 여성 20명을 무차별 살인하겠다는 예고글이 올라와 충격이다.

이어 살인 예고글과 범행도구 구매 인증글이 올라와 논란은 가속화 되고 있다.  그는 쿠팡 사이트에서 범행에 쓸 일본 사시미를 구매한 사진을 인증해 단순히 본인이 장난으로 올린 글이 아니라고 강조를 했다.

 며칠 전 신림동 칼부림 가해자에 의해 남성이 사망하자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남자가 죽어 잘됐다는 어이없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이로 인해 신림동 사건을 두고 온라인에서 남녀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여성 20명을 신림동에서 죽이겠다는 글이 올라오게 된것 이었다.

해당글은 곧바로 캡쳐돼 여러 사이와 SNS로 퍼졌다. 일부 누리꾼은 IP주소와 내용을 캡쳐해 경찰 신고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글을 본 누리꾼들은 어그로 같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조심하자. 수요일에 절대 신림가면 안된다. 진짜 세상이 너무 어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행이도 신림역 살인예고를 한 남성을 오늘 오전 1시 44분에 자수한 A씨를 협박혐의로 긴급체포했다.